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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임대주택 리츠 나온다…"경제 충격에도 투자수익 안정적"

  • 관리자 (jlcom)
  • 2020-06-29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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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프로젝트 금융투자부문 대표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프로젝트 금융투자부문 대표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공공지원 민감임대주택을 기반으로 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미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실물자산을 확보해 경제적 충격에도 원금회수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미 인근 시가 기준으로도 목표 투자수익률을 넘어선 만큼 향후 전망이 밝다는 설명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이지스레지던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상장 및 이후 전략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투자대상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프로젝트 금융투자부문 대표는 "민간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구성한 최초의 리츠"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매각시 시세 차익 뿐만 아니라 주거안정이라는 사회적 가치에도 부합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895억원을 조달하고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부평더샵'에 투자한다. 부평더샵의 민간임대주택인 3578세대를 매입한 이지스151호펀드의 지분증권에 재간접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평더샵 예상도

부평더샵 예상도


총 567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부평더샵은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22년4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이며 지하2층~지상49층 2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급행 정차역인 동암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개통 예정인 GTX-B노선도 인근에 있는 부평역과 연결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의 장점으로 투자원본 보전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들었다. 김 대표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로 투자하면 부평더샵을 3.3㎡당 985만원에 매입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추정 현 시세가 이미 3.3㎡당 145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보다 32%까지 가격이 떨어져도 투자원본을 회수할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수익률 달성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자산매각 예정시점인 2030년 6울말에 지난해 10월 감정평가액인 3.3㎡당 1309만원과 연평균 주택가격 상승률 0.5%를 반영하면 매각시 3.3㎡당 1379만원으로 IRR 기준 매각차익 포함 8.9%의 수익률이 예상된다. 김 대표는 "이미 현 시세가 3.3㎡당 14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목표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상가건물 및 빌딩, 쇼핑몰 등과 달리 실물자산이 아파트인만큼 시세에 대해서도 개인 투자자들도 시세 정보를 간편히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인수회사는 DB금융투자와 유안타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790만주, 주당 공모가는 5000원이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며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 공모청약은 각각 다음달 6일과 7일에 시작해 8일까지 진행한다. 기관투자자 청약은 삼성증권과 DB금융투자에서, 일반투자자는 삼성증권과 DB금융투자, 유안타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상장 예정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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