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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 리츠 수익률 8%대… ‘직접 투자’보다 낫다

  • 관리자 (jlcom)
  • 2020-06-29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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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8.19%(정책리츠 제외)로 전년(2018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접투자와 비교해 최대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이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투자 형태를 말한다.

28일 한국감정원의 2019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운용 중인 리츠의 2019년 배당 수익률은 2018년 대비 0.36%포인트 상승한 8.19%를 기록했다. 운용 리츠 수익률 상승은 장기임차로 연도별 임대료가 상승하는 데 따른 것이다.

리츠 수도 증가했다. 248개로 전년(221개)대비 12.2% 늘어났고 자산규모도 전년(43조8000억원)대비 18.3% 증가한 51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표=한국감정원 제공)

구체적으로 운용 리츠는 운영 리츠와 개발리츠로 구성되는데, 부동산을 매입 또는 개발 완료해 임대 등으로 운영하는 운영리츠의 수익률은 8.43%로 나타났다. 개발 기간 중 분양을 통해 수익을 내는 개발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5.77%다.

특히 배당 수익률은 해산한 리츠의 수익률까지 포함하면 더 높아진다. 자산 매각 후 해산한 리츠의 수익률은 53.3%로, 이를 포함한 전체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9.47%로 나타났다.

해산 리츠 배당수익률은 전년 대비 20.73%p 상승하였으며 보유자산(오피스·호텔 등)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보유자산의 운영기간 동안 상승한 부동산 가격이 매각수익으로 일시에 실현됐기 때문이다.


리츠 투자 수익률은 부동산 직접투자와 비교해 약 1.4배~3.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량·대형물건 투자 및 전문가에 의한 자산운용(간접투자) 효율성에 따른 것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안전한 부동산 간접투자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츠정보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리츠 투자지수 등 다양한 투자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리츠투자 환경 조성과 투자자 보호 확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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