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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요기요, 하반기 다크스토어 '요마트' 연다

  • 관리자 (jlcom)
  • 2020-07-28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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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요기요가 올 하반기 '요마트'란 이름의 다크스토어를 선보인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코리아)는 하반기 '요마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최근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요마트는 DH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크스토어다. 다크스토어는 도심 내 소규모 물류거점으로, 일반 마트와 비슷하나 방문 쇼핑 대신 온라인 주문만 가능하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크스토어 직원이 진열대에서 상품을 픽업해 포장, 배달원을 통해 전달하는 형태다.

앞서 배달의민족이 선보인 'b마트'가 대표적인 다크스토어. 배민에 이어 요기요도 관련 시장에 진출하는 셈이다. 요기요는 '요마트' 서비스를 위해 현재 장보기 전문사원을 뜻하는 피커(picker) 채용에도 나선 상태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최근 '요마트'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사진=특허청 ]

 

◆배민 이어 요기요도 가세 '주목'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마지막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 배송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배송 편의성을 높이면서 인건비 등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다크스토어에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언택트' 수요가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기업도 다크스토어를 늘리는 추세다.

특히 DH코리아의 '요마트'는 독일 DH 본사의 'D마트'를 국내 상황에 맞게 도입한 것으로도 보인다. DH는 기존 온라인 배송보다 빠른 '퀵커머스(Q커머스)'에 주목, 전세계에 100여 개의 D마트를 운영 중이다.

요기요가 다크스토어 시장에 진출한다.사진은 GS25와 요기요의 편의점 배달 서비스 [사진=GS리테일]

 

DH에 따르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D마트 덕분에 평균 배송 반경은 2.2km 수준으로 줄고, 주문 후 30분 내 배송도 가능해졌다.

DH는 오는 2030년까지 퀵커머스 시장이 4천480억 유로(한화 약 6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연말까지 D마트를 4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실상 D마트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DH스토어코리아' 설립…김소정·이상욱 공동대표 체제

DH코리아는 하반기 요마트 론칭을 위해 관련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신사업 본부장에 김소정 전 이베이코리아 본부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이랜드리테일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이베이코리아를 거친 커머스 전문가.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해 영업과 브랜드 실장을 역임했고, G마켓 인수 후에는 마케팅과 광고사업 및 신규사업을 이끌었다. 이베이코리아 최초 여성 임원으로도 유명하다.

5월에는 자본금 1억원 규모의 유한책임회사 '딜리버리히어로스토어코리아'도 설립했다. 사업 목적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업 ▲통신판매업 ▲배달업 ▲종합 도소매업 ▲식품 준비 및 소매업 등이다.

대표이사 격인 대표업무집행자엔 김 본부장과 이상욱 DH코리아 플라이하이 본부장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DH코리아는 요마트와 별개로 기존 요기요 앱을 통한 마트·편의점 상품 주문 서비스 역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DH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 다크스토어인 요마트를 오픈할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기존 마트·편의점과의 협업 역시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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