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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타격에… 백화점-마트 ‘부진’ 홈쇼핑은 ‘상승’

  • 관리자 (jlcom)
  • 2020-08-1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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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14억에 그쳐… 하이마트 영업이익은 51% 증가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한가운데 놓였던 올해 2분기(4∼6월) 극심한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은 이 기간 매출 4조459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2%, 영업이익은 98.5%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2분기 769억 원이었던 당기순이익도 적자 전환해 199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 악화는 백화점과 마트(할인점), 영화관 등 대형 집객 시설에서 극명하게 나타났다. 백화점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39억 원에서 올해 439억 원으로 1년 만에 40.6% 감소했고 마트는 적자폭이 339억 원에서 578억 원으로 불어났다. 롯데시네마 사업을 맡고 있는 롯데컬처웍스도 50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백화점은 명품, 가전 소비 성장에 힘입어 1분기(1∼3월)에 비해선 소폭 성장했지만 마트, 영화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임시 휴점과 단축 영업,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제한으로 부진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반면 전자제품 전문점인 하이마트와 비대면 서비스인 홈쇼핑의 영업이익은 각각 51.1%, 13.3% 상승했다.


유통업계에선 2분기 실적 공시를 앞두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편의점 역시 실적이 악화됐지만 백화점, 대형마트에 비하면 이익 감소폭이 작았다. GS리테일은 2분기 매출 2조2107억 원, 영업이익 59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23.2% 줄어들었다. BGF리테일도 2분기 지난해 대비 2.1% 늘어난 1조5491억 원의 매출을 거뒀지만 영업이익(445억 원)은 27% 줄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대형마트 방문을 꺼리면서 매출은 늘어났지만, 저가 상품 위주의 소비가 많아 수익성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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