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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가능한 토지‧건물 유통망 제공할 것"

  • 관리자 (jlcom)
  • 2020-08-1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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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사용자들이 토지와 건물을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유통망으로 자리하는 것이 밸류맵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5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

 

김 대표는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개사들과 수요자들의 니즈(needs)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며 "온라인 중개시장이 오프라인 중개시장과 100% 동일할 수 없더라도 최소한 신뢰할 수 있는 그림자 역할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밸류맵은 전국 토지와 빌딩, 상가, 주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자체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각종 공간정보를 분석해 국내 최초로 전국 토지와 건물의 실거래가를 지도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올해 2월에는 전국 공인중개사들이 본인의 중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내가 중개했어요' 서비스도 무료로 출시했다.

 

김 대표는 하반기 밸류맵에 매물 서비스, 큐레이팅 서비스, 가설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오는 12일 새로운 매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는 부동산 매물이 공산품이 아닌 관계로 적정 가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 당사자끼리 추상적인 기준으로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책임 중개가 가능한 환경이 아니라는 점에서 매물을 내놓는 사람과 매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매물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밸류맵 매물 서비스는 누구나 매물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사와는 달리 무조건 실매물만 올릴 수 있다"며 "전속중개 매물의 경우 중개사의 전속중개 계약서를 첨부해야 하고 일반 중개매물도 실매물 확인서라는 양식을 갖춰 자필로 서명해야만 매물을 게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허위매물을 많이 쌓아두고 매물 양을 자랑하기 위한 서비스가 아닌 신뢰할 수 있는 매물만 선별적으로 서비스 해 중개사와 수요자들에게 좋은 평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큐레이팅 서비스와 가설계 서비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김 대표는 "아직 진출한 기업이 없는 매물 큐레이팅 사업도 준비 중"이라며 "인테리어 분야의 오늘의 집, 유통분야의 마켓컬리, 무신사처럼 중개 시장의 큐레이팅 플랫폼사업에 진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일본의 도쿄R부동산의 도쿄R서비스처럼 라이프스타일을 중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물이 아니라 매물을 매입한 사람을 인터뷰해서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예를 들면 주택을 매입해서 카페로 개조한 사례를 보여주고 유사한 매물을 묶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매물 탐색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대신 유사 매물을 보려면 비용을 부과해 해당 수익은 매물을 올린 중개사와 나눠갖는 사업 구조인 셈이다.

 

가설계 서비스는 인공지능 건축·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텐일레븐과 함께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가설계 서비스를 이용해 토지와 건물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토지와 건물을 법적 용적률과 건폐율에 맞게 설계 가능한 모습을 3D로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범진 대표는 전통적으로 폐쇄적이었던 부동산 거래 시장을 밸류맵이라는 도구를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면서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그는 "부동산 거래 시장이 워낙 폐쇄적이기 때문에 자금력을 갖춘 일반 소비자들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다양한 건축 사례를 연구하고 싶어도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보 비대칭에 대한 갈증과 한계가 많았다"며 "밸류맵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팍스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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